[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대강당에서 시·군 사회복지정책 부서 공무원들과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정책개발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군 사회복지정책 추진 부서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 다양한 대상별 복지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성정책개발원측은 지난 제3기부터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서산시, 예산군, 청양군 등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용역 수행 현황을 공유하고 2022년 제5기 수립에 대한 협력도 약속했다. 또한 향후 여성정책부서뿐만 아니라 복지정책부서와의 간담회도 정례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시군의 정책연구 및 교육사업 요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조양순 원장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충남도와 시군의 여성정책부서만이 아니라 보건복지, 경제, 문화 등 전부서의 정책영역과의 연계·협력 영역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지난 3월 25일 복지정책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으며, 향후 복지정책부서와 보다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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