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0일 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복지 유공자 28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 장애인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현안 사업, 복지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포항시가 다음달 1~2일 송도 해상공원에서 어린이들에게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패달보트(4인승), 카약(2인승), 파워보트(11인승)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우선 체험 대상이다.
시는 해양레포츠 체험에 참여하지 않는 어린이들을 위해 손 소독제, 컬러비즈 열쇠고리, 생존 팔찌 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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