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식] 예술혼 가득해진 '블루로드'…공공예술작품 '설치' 외

[영덕소식] 예술혼 가득해진 '블루로드'…공공예술작품 '설치' 외

기사승인 2021-04-21 15:02:53
고래불해수욕장 수변공원에 설치된 '멍 때리는 전망대'. 영덕군 제공

[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 블루로드에 공공예술작품이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영덕군은 21일 고래불해수욕장 수변공원에서 공공미술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지역 미술인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고래불-멍 때리는 전망대(고래불해수욕장 수변공원)', '소리-선율(죽도산 옆 현수교)', '소풍(풍력단지 전망대)', '창공을 날다(풍력단지 바람의 정원)' 등 4개 작품이 설치됐다.

블루로드 핵심 구간에 설치된 작품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 "예술작품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달 4일 청소년 가족 자동차 극장 '운영'

자동차 극장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달 4일 여성회관 뒷편 주차장에서 '청소년 가족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업(UP)'이 상영된다.

신청은 20일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회원들이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지난 19일부터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신정희 회장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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