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진로취업처는 지난 21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에서 김영한 진로취업처장, 차관학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우수인력 채용(취업) 연계 ▲교육시설, 기자재 및 장비의 공동활용 ▲대구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개발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인력 역량개발 교육·훈련 프로그램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와 코레일유통 대경본부는 ‘기업탐방·직무체험·인턴십’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실무협의로 추진함으로써 재학생·졸업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한 진로취업처장은 “코레일유통은 철도 활용도가 높은 대구대 학생과 교직원의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한 기업이고, 학생들도 유통 실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업이므로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가능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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