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이사장 조대호)이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마을만들기 사업 예비 신규마을 발굴을 위한 창안학교를 연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창안학교는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장암면 원문리 송죽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안학교 교육에서는 마을사업 발굴요령,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총 5회 16시간에 걸쳐 학습하고,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마을계획서 발표회를 통하여 우수한 마을계획서를 창안한 총 10개 마을에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안학교를 부여군 농촌마을이 역량 있는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1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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