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식] '첫 모내기' 외

[울진소식] '첫 모내기' 외

기사승인 2021-04-26 12:51:21
전찬걸 군수가 첫 모내기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26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논(3.5ha)에서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심은 벼는 8월말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벼 재배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돕고 있다.

한편 울진지역 벼 재배면적 2100ha 중 친환경 재배면적은 516ha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턴 '모집'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턴 모집에 들어갔다.

군은 미취업 청년, 결혼 이민자,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인턴을 고용한 기업은 2개월간 150만원씩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급된다.

최대 2개 기업, 인턴 2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지원팀(054-789-6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산업기계 전문 교육 '개강'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농‧산업기계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4개 과정 34개반 80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효율성을 높이고 방역수칙 준수 등을 위해 30명 내외로 반을 편성했다.

또 초급자 안전을 위해 시뮬레이터 장비를 활용, 충분한 사전 연습 후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업기계전문교육관을 신축했다"며 "앞으로 농업기계 시험장 유치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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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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