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식] 달성군, 자원봉사자와 접종센터 운영 총력 외

[대구 달성소식] 달성군, 자원봉사자와 접종센터 운영 총력 외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4-26 14:42:55
달성군이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효율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지난 22일부터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면서 접종 필수 인력인 예진의, 간호사 이외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진표 작성 안내, 센터 내 질서 유지 등 지원 인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접종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인력 지원과 그 밖에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접종센터 종료 시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전종율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지금까지 달성군민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이행으로 코로나19의 위기 국면을 잘 대처해왔다.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피로감이 많은 것으로 안다.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한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우리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있어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면 군민의 참여는 더 적극적으로 될 것이다.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건강한 내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더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호텔아젤리아 참꽃 도시락 기업체 등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

비슬산 호텔아젤리아의 참꽃 도시락이 직장인 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한 호텔아젤리아의 비대면 참꽃 도시락 딜리버리 서비스가 직장인 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호텔아젤리아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사무실 등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호텔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한 수준 높은 영양 만점의 도시락은 기업체, 관공서 등의 단체 도시락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아젤리아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신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도시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리며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참꽃 도시락 신 메뉴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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