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 단장, 손기복 기계계열 교수, ㈜나노켐 박준호 본부장, ㈜귀뚜라미 피재욱 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직무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직업인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와 대학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산업체의 선발 기준에 충족하는 우수인재 채용을 약속하는 등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산업의 선두주자로 적극적인 투자와 활발한 연구 진행과 더불어 독보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미래 난방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에 따라 변화하는 글로벌 냉난방 전문기업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이 기계, 전기자동화, 전자정보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에너지 정책에 따른 직무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추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지난 21일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 회장단 회의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1년 4월부터 2년이다.
사총협은 사립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립대학 간의 협의체로 전국 153개 4년제 사립대학 총장들의 모임이다.
현재 사총협 수석부회장단은 변창훈 총장과 함께 정진택 고려대 총장, 중앙대 박상규 총장,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 동신대 최일 총장, 호원대 강희성 총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변창훈 총장은 지금까지 5년간 사총협 부회장직을 맡아 왔으며 현재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위원장 ▲대학입학전형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부회장 ▲대구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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