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안강 칠평천~야일천 노후 하수관거 정밀 조사에 들어간다.
안강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꼽히는 불명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강교·옥산·근계·산대·두류~안강하수처리장을 통과하는 노후 하수관거 상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불법 어업 '특별단속'
경주시가 5월 한 달간 불법 어업 특별단속을 펼친다.
시는 경북도, 수협, 해경 등과 합동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활용해 ▲대게 불법 포획 ▲무허가 어업 등을 집중 단속한다.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 '온라인 생중계'
경주시는 지난 27일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제41회 장에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43명이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장애인단체가 제작한 코로나19 희망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인 자립·재활 지원 예산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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