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첫 모내기'

포항서 '첫 모내기'

28일 송라면 농가서 '시작'...6월 초까지 '계속'

기사승인 2021-04-28 15:18:38
이강덕 시장이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를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지역에서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북구 송라면 하송리 377-3번지 차장수씨 논(0.3ha)에서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시장, 농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이뤄질 전망이다.

포항지역의 올해 벼 재배계획은 6263ha로 3만1000t의 쌀 생산이 예상된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에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