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이 올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부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등의 테마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금강송에코리움을 비롯 전국 7곳이 이름을 올렸다.
금강송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자리한 체류형 산림 휴양시설이다.
이 곳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쉼과 회복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로 제격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금강송에코리움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금강소나무숲길 7구간 중 하나인 가족탐방로 예약을 돕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금강송에코리움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힐링·치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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