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대릉원 등 6개 사적지, 비단벌레 전동차, 토함산 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에는 대릉원, 동궁과 월지, 오릉,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과 비단벌레 전동차를 이용하는 국민안심병원 종사자, 경찰·소방공무원 가족 등에게 무료 입장·승차 혜택이 제공된다.
또 토함산 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에서는 케이크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는 모든 관광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입장·승차,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gjf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전 그룹사 온라인 채용 설명회 가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7일 대학 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과 함께하는 직무 콘서트'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전 경주지사와 한전KDN 원전사업처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학생을 비롯 지역 특성화고생, 청년 등 12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그룹사 직원 8명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 호응을 얻었다.
김억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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