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식]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3주 '연장' 외

[울진소식]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3주 '연장' 외

기사승인 2021-05-03 12:47:58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2021.05.03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3주 연장했다.

군은 3~23일까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8명까지 허용되지만 시설별 이용 이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핵심 내용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확대,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이다.

전찬걸 군수는 "백신 접종과 방역이 잘 이뤄지면서 지난달에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집단 면역이 완성될 때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7~30일까지 75세 이상 2332명을 대상으로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울진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울진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군의회 제공) 2021.05.03

울진군의회는 3일 제246회 임시회 폐회식을 갖고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또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울진군립추모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토록 집행부에 통보했다.

김정희 부의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요 사업장의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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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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