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은 4일 후포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도 함께 진행됐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은 부지 면적 1만740㎡, 건축 연면적 2913㎡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수산물직판장, 2층에는 식당이 들어선다.
전찬걸 군수는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이 완공되면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힐링공간으로 변신한 '연호공원'
울진 연호공원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난 3일 연호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호공원은 연꽃 복원, 정자·보도교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명품 휴식처로 거듭났다.
특히 정자(월연정)와 보도교(어락교)는 연호지 연꽃과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 영덕울진축산농협 부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기간 '연장'
울진군이 옛 영덕울진축산농협 부지 활용방안 군민 아이디어 공모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공모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부지 개발 방향, 디자인·건설 계획 등이다.
단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또는 저작권에 속하는 것이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은 1~2차 심사를 거쳐 7월 10건을 선정, 총 200만원의 상금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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