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민원인들의 주차요금 결제 편의를 위해 '사전 정산기'를 도입했다.
공단에 따르면 10일부터 시청 행정동 지하 1층, 1층 주출입구에 설치된 사전 정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요금을 정산하면 출차 시 주차장 출구의 차단바가 자동으로 열린다.
사전 정산기는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현금 결제는 기존대로 주차장 출구에서 가능하다.
심덕보 이사장은 "사전 정산기가 설치되면서 요금 결제 차량이 밀려 불편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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