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확대 시행 등

[원주 단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확대 시행 등

기사승인 2021-05-07 17:39:19
쿠키뉴스DB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 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확대 시행

강원 원주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는 사업이다.

원주시 보건소는 5월22일 이후부터 기존 통합형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50%(4인 기준 731만4000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둘째아 및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 결혼이민·새터민·희귀질환·중증난치질환·장애인 산모 또는 장애 신생아 등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이용자 선택(단축·표준·연장)에 따라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강원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자(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는 서비스 완료 후 보건소를 방문해 본인부담금 지원을 신청하면 최대 20만 원과 큰아이 돌봄 부가 서비스(큰아이 1명 9만 원, 큰아이 2명 14만 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및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32대 추가 설치

원주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3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억2000만 원 가운데 국비 1억200만 원, 도비 4600만 원을 지원받아 이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 수혜도 분석 결과에 따라 그동안 시내 지역에 편중됐던 것에서 벗어나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읍·면 지역 비중을 높여 설치할 방침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346대에서 378대로 늘어나게 된다.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원주문화재단과 간담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조창휘)는 7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전영철)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이후 첫 간담의 자리로, 원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여러 문화사업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제23회 한지문화제 개최 현장과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옻칠기공예관을 둘러봤다. 


◆의료기기 규제지원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의료기기 규제지원 간담회가 7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렸다. 



◆원주의료원,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증정·선물 전달

강원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음압병실 입원환자 및 일반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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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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