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13대 경북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희진 군수는 위촉장을 전달하며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한 만큼 협의회 역할을 재정립하고 2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시총회에서 조원태 위원이 회장으로, 남정태·신정희 위원이 부회장으로, 이희승·전미학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송희권 위원이 맡았다.
조원태 신임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부진했다"며 "올해는 군,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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