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자치경찰 이야기’ 특강 외

[대학소식]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자치경찰 이야기’ 특강 외

기사승인 2021-05-18 09:38:37
박동균 교수 특강 후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제공) 2021.05.18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박동균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1, 2, 3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초청으로 ‘박동균 교수의 알기 쉬운 자치경찰 이야기’란 특강을 가졌다.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 실시하는 자치경찰은 지역 내 범죄예방 활동, 아동·청소년·여성 보호, 교통지도·단속 및 교통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 뒤 7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반시민들에게는 자치경찰 제도가 다소 생소한 개념으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박동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올해 도입된 자치경찰의 개념과 역사, 특징과 장점, 한계, 앞으로의 자치경찰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박 교수는 “자치경찰은 치안행정과 주민자치행정을 연계할 수 있는 중요한 장점이 있다.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최고의 치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지방자치 분권의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주민조직화 사업에 기반한 치안공동체 조성, 통/반 단위의 치안자치 활성화, 주민참여형 자치경찰 예산제도 등을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대구형 자치경찰의 성공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 아동과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협력치안 시스템 구축, 실제 근무하는 현장경찰의 목소리 청취,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간의 긴밀한 협력, 소통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대구한의대 ‘자안 옴므 포레스트 스킨케어 세트’ 출시

자안 옴므 포레스트 스킨케어 세트. (대구한의대 제공) 2021.05.18
대구한의대가 운영중인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는 미백·주름 이중 기능성 화장품 ‘자안 옴므 포레스트 스킨케어 세트’를 출시했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효능 성분으로 하는 자안 옴므 포레스트 스킨케어 세트는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를 수분 진정으로 편안하게 해주고, 칙칙한 피부 톤부터 주름까지 케어 해주는 이중 기능성 남성용 화장품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소비자 가격보다 20%할인 된 가격으로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에 입점한 클루앤코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지역 화장품 기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경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및 상인점에서 진행한 단기 팝업행사를 통해 강소기업들이 개발한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을 지역민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1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입점한 클루앤코는 지역 유망 중소화장품 기업(㈜코리아비앤씨, ㈜뷰퀘스트, ㈜마린코스, ㈜바이오셀렉, 박가분, ㈜쓰리다모. ㈜네이처보타닉스)의 우수한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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