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식] 어린 전복·해삼 '방류' 외

[영덕소식] 어린 전복·해삼 '방류' 외

기사승인 2021-05-20 11:28:44
어린 전복·해삼 방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덕군 제공) 2021.05.20

[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지난 11~18일까지 마을어장 11곳에 어린 전복 21만마리와 해삼 4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어린 전복은 방류 2~3년 후 상품으로 출하되면 어촌계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방류사업 선호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어장 활성화를 위해 수익성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부모 역할 교육' 가져

'찾아가는 부모 역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영덕군 제공) 2021.05.20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품앗이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부모 교육 강사로 등록된 하쾌남 강사가 '우리 아이 강점을 키우는 육아법', '우리 아리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찾아가는 부모 역할 교육은 신청 기관·단체가 원하는 시간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730-7383)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재·배창진씨, 교육발전기금 '기탁'

이희진 군수(가운데)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박성재·배창진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2021.05.20

박성재 성재건축사 사무소 소장과 배창진 영덕건축사 사무소 소장이 20일 영덕군청을 찾아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영해면 출신인 박성재 소장과 달산면 출신인 배창진 소장은 올해 영덕지역건축사협회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들은 "고향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흐뭇하다"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희진 군수는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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