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 등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2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중부권 동서횡단철단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1~21일까지 22만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협력체 대표단은 이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통과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성면 사동리 마을하수처리장 '준공'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마을하수처리장이 준공됐다.
환경부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사동리 마을하수처리장은 2019년 3월 착공, 지난 4월 시운전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사동리 22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마을하수처리장으로 모여 오염물 제거, 정화과정을 거쳐 공공수역으로 방류된다.
하루 150t을 처리할 수 있는 사동이 마을하수처리장이 가동되면서 경북 동해안 수질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진군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7명을 모집한다.
군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과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은 7~10월까지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11월까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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