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체험 경북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체험 경북 가족여행은 2004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대표 사업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지자체가 비용 30~50%를 지원, 매년 3000여명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올해는 29~30일 문경을 시작으로 고령, 영양, 영주, 울릉, 청송, 칠곡 등 7곳에서 진행된다.
2명 이상 5명 미만 가족 단위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지역별로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지역 관광자원을 만끽하고 별미를 맛볼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경북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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