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정기회의를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는 위원장인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됐다.
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사전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열려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찰,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3곳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유 전동킥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을 위해 원동기면허 이상의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특히 동승자 탑승 금지(범칙금 4만원),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2만원), 등화장치 미작동(범칙금 1만원), 과로·약물 등 운전(범칙금 10만원), 어린이(만 13세 미만) 운전 시 보호자 처벌(과태료 10만원) 등의 규정이 신설됐다.
경찰은 일정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전동킥보도 운영업체는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황오동사랑채 문화학교' 운영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황오동사랑채 문화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황오동사랑채 문화학교는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서예, 사군자, 노래, 신바람 체조, 어반스케치 등 5개 강좌가 개설됐다.
각 강좌는 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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