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7일 전찬걸 군수를 시작으로 19개 유관기관장이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범군민적 릴레이 챌린지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울진군은 지난 26일 생명사랑마을로 선정된 평해읍 월송1리와 매화면 갈면리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마을은 농촌지역의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도와 군이 함께 추진하는 보건사업이다.
군은 1:1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올바른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치약을 후원,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매달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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