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신임 의장이 결정됐다.
군의회는 28일 제247회 임시회를 열어 8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장선용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후보로 등록한 장 신임 의장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그 동안 군의회는 이세진 전 의장이 구속되면서 김정희 부의장의 직무대리 체제를 유지해왔다.
장선용 신임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화해와 화합을 통해 믿음을 주는 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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