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최만달(64) 경북 포항운하관 명예관장이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포항크루즈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 명예관장을 4대 대표이사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만달 신임 대표이사는 포항시 맑은물사업소장, 장량동장, 수산진흥과장, 여성가족과장,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훈장, 해양수산산업발전 유공 표창, 포항시 공무원 창의부분 대상 등을 받았다.
최만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관광·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포항크루즈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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