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미래 성정 동력 발굴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알천홀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2014년 9월 출범한 미래발전자문위는 6개 분과 4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주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들이 나왔다.

또 미래 발전 원동력이 될 전략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새로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낙영 시장은 "미래발전자문위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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