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복지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영덕군기초푸드뱅크에 사업을 맡겼다.
기초푸드뱅크는 퇴직 전문가 5명을 선발, 푸드뱅크 사업에 투입했다.
퇴직 전문가들은 3~5월 긴급 지원 대상자·취약계층 발굴(185회), 푸드뱅크 식품 연계(124가구), 주거 환경개선(5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희진 군수는 "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중년 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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