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현대엔지니어링, 동탄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外 HDC현산

[쿡경제] 현대엔지니어링, 동탄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外 HDC현산

기사승인 2021-06-03 17:34:46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에서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 동탄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한다.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64~84㎡ 166실과 오피스 693실, 상업시설 64실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동탄테크노밸리는 부지 면적(155만5831㎡)이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에 이르는 산업클러스터다. 현재 이곳에는 이미 입주를 마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첨단도시형공장과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등이 둥지를 틀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SRT 동탄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까지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대면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도보이용거리에 동탄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자료를 트램은 수원 망포역을 출발해 동탄역과 오산역, 병점역, 동탄역, 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운행된다.

또 롯데백화점 동탄점(올 하반기 개점 예정)과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늘봄초, 다원초·중, 한백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64~84㎡(2~3룸) 타입의 주거형으로 공급된다. 전용 84㎡A는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통풍이 우수하고 안방드레스룸 및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64㎡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오피스는 업무와 휴식 공간이 분리된 '라이브 오피스' 위주로 공급된다. 다락 구조를 도입해 개인 휴식 공간, 창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입주 업체 공용 창고와 피트니스센터, 공용 회의실 등도 오피스 특화시설로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유동인구 유입을 고려해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마련된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경북 경산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에서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전용 84~101㎡는 중‧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 살펴보면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 면적 64㎡ 만 여규모의 도시개발지구이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경산 압량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위치해 있다.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5km 영남대학교 주변으로 조성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km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산점도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한 압량지구 내에도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다.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 6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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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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