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가 신생 음식점부터 사업확장을 꿈꾸는 베테랑 외식 사업가까지 전국의 크고 작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주요 메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출시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개발하고 싶은 음식점이면 이 프로젝트에 신청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역 맛집들은 가정간편식을 출시하고 싶어도 비용, 시간, 투자 등 현실적인 제약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자영업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와디즈와 함께 공동 심사를 거쳐 가정간편식을 출시할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팀에게 40년간 축적된 식품 조리 및 유통·위생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간편식 메뉴 출시를 위한 제품개발, 양산, 유통 등 전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1월부터 출시한 제품을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독점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종 선발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의 맛집’ 프로그램에 지원한 참가자 전원에게 외식 컨설팅 교육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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