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부평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통센터에 ‘꿈의 책방 8호점’ 개소

iH공사, 부평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통센터에 ‘꿈의 책방 8호점’ 개소

기사승인 2021-06-15 13:53:07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부평구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 ‘꿈의 책방 8호점’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책방’은 열악한 재정으로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꿈의 책방 8호점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아동센터 이전 시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행복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인테리어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구와 도서, 학습교구 등도 아동센터가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방식으로 진행됐다.

iH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공모를 통해 매년 1곳씩 꿈의 책방을 조성했다.

iH공사는 올 연말까지 서구 푸른솔생활학교에 ‘꿈의 책방 9호점’ 여는 등 올해부터 매년 2곳씩 조성할 예정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책과 좀 더 친해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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