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와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15~17일 2021 제주 국제합당축제&심포지엄에 참가해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행사가 개최되는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합창단 및 합창 분야 지휘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릉 세계합창대회 동영상 소개, 경영대회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 등 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예술위원회 위원장인 박신화 이화여대 교수가 초청돼 ‘템포, 프레이징, 아티큘레이션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아름다운 합창음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이 주관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2022년 7월4일부터 7월14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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