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1일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무소속이던 심 시장은 이날 이준석 당대표에게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복당은 이 대표가 난 8일까지 일괄 복당신청을 받겠다고 공표한 이후 전국 첫 복당이다.

이에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심 시장 입당환영식을 열기도 했다.

이날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철규 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도 참석했다.

심 시장은 인사말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국민의힘과 함께하기 위해 입당했다”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국민의힘 발걸음에 동행하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 시장은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후 3년 만에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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