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라대 스마트모빌리티 공학부, ‘찾아가는 스마트 모빌리티 교실’ 운영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된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서현곤)은 스마트모빌리티(기계자동차)공학부와 함께 원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 모빌리티 교실'을 6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모빌리티(기계자동차)공학부(학부장 강신한)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된 Team aMAP 동아리 학생들은 스마트 모빌리티가 이끄는 미래에 대한 강의와 스마트 모빌리티 제작 과정을 초등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동아리 학생들은 체험용 자율 주행 자동차 교구를 직접 4차 산업 혁명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학부의 디지털 메이커스 공간에서 직접 제작했다.
'찾아가는 스마트 모빌리티 교실'의 참가 신청은 한라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기계자동차)공학부에 학교 단위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인원은 1회에 25명으로 제한한다.
◆상지대 언어치료학과 AAC사업, 원주 전 행정복지센터에 그림·글자판 비치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원주시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의사소통 교육 및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을 비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언어치료학과 최경순 교수와 학과 사회봉사 동아리인 '그린나래 AAC 사회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달 28~29일 원주시 전체 약 25개소 읍면동 행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내 민원 및 장애인 전담창구에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을 비치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사업은 원주시장애인복지관의 원주시 AAC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소통(센터장 한선경) 협업으로 진행됐다.
의사소통도움 그림·글자판은 말과 언어 표현 및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 손상, 활동 한계, 참여제약 등을 고려해 구어를 보완(augment)하거나 대체(alternative)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일종이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건강도시연구센터, 비대면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센터장 남은우 교수)가 최근 미래캠퍼스 창조관 141호에서 커뮤니티케어 비대면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수료식(이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건강도시연구센터 연구원, 상지대학교 송정부 명예교수, 지역사회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여명이 대면으로 참석했다.
건강도시연구센터는 지난 4월부터 흥업면 행복가득 작은도서관(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거점)과 함께 매주 금요일 8회에 걸쳐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비대면 사회적 처방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시기임을 고려해 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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