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022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2~2025년까지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해 도농 상생형 공동체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 농업인, 영세소농 등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비 70% 이상을 농촌 인력 육성, 상품 개발, 농촌관광 활성화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도농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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