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 국토교통부 제출 등

[원주 단신]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 국토교통부 제출 등

기사승인 2021-07-19 20:11:50
강원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 국토교통부 제출

강원 원주시는 최근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수서-광주선 기본계획 노선 확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 마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 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수서-광주선 기본계획노선 확정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GTX-A 노선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가 오는 9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이때 수서역 접속부 연결공사가 이뤄져야 GTX-A를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마련된다.

◆강원도 최초 ‘스마트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원주시 학습관(관장 홍창희)은 강원도 18개 시군 최초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 시대적 변화로 인해 각종 비대면 생활 편의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디지털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

스탠드형 키오스크 2대, 일체형 교육용 PC 5대 등 스마트디지털 교육장비를 구축한 가운데, 은행 ATM, 음식 주문, 무인 계산대, 무인민원발급기, 영화관 티켓 발권, 도어락, 대중교통 승차권 발권(KTX, 버스터미널, 지하철), 도서관 도서 대출 등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녹색 식물 활용 힐링·치유 공간 조성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도시농업 분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 식물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마무리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만대초등학교, 육민관고등학교,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소초면 장양리 50㎡ 규모의 치유 텃밭을 비롯해 치유 정원 조성, 실내식물과 그린디자인, 정원식물의 이해와 활용 등 편안한 휴식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