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0일 지난 6월 서노송예술촌에 개관한 새활용센터 ‘다시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새활용센터의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활용문화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새활용이라는 용어 자체가 아직 시민들에게는 낯설게 다가온다”이며 “새활용이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난이 복지환경위원장은 “새활용 제품 이용은 재활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전주는 물론 대한민국 새활용 문화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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