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실내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 엑스코에 개장

대형 실내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 엑스코에 개장

8월 22일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관리 속 운영
바운스·놀이기구·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

기사승인 2021-07-27 11:44:08
‘상상체험 키즈월드’에서 한 어린이가 중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2021.07.27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도심 속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가 대구 엑스코에 문을 열었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수도권, 부산, 경주, 창원 등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장했다.

30m 길이의 초대형 장애물 바운스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에어바운스존, 바이킹·회전그네·바퀴썰매 등 아이들이 직접 탑승하거나 운전할 수 있는 놀이기구존, 안전기구 및 중장비들을 체험하고 느끼며 오감발달과 두뇌발달에 도움되는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하루 종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실내 놀이터다. 모든 놀이기구는 KCT(한국기계전자연구원)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 체온측정, 안면인식 체온측정, 열화상 카메라, 통과형 소독기 등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으며, 기구를 이용할 때에도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동시 입장 인원을 6㎡당 1명으로 제한하고 행사장 내에서는 50분마다 10분씩 환기한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엑스코 서관 1층 3홀에서 오는 8월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대인 1만 8000원, 소인 2만 2000원이며, 오후 3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1만 4000원이다. 소셜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예매 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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