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분기 발간되는 웹매거진 ‘대구는 맛있다’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외식 창업·경영 정보와 대구음식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외식 소비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번 창간호는 시민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와 콘텐츠는 물론 지난 5월 대구에서 촬영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의 촬영지 탐방기, 제1대 대구 명품빵(대빵)에 선정된 애플모카빵을 개발한 청년 파티시에 인터뷰 등이 실린다.
특히 대구10미(味) 납작만두를 새롭게 재해석해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편밀밀과 전통 그대로의 맛으로 정평이 난 미성당을 나란히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시는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대구는 맛있다’ 공식 채널을 개설, ▲맛있는대구(10미맛집, 이색맛집, 사진맛집, 방구석맛집) ▲대구미식회(미식투어가이드) ▲미(味)친대구(외식명인, 청년외식CEO 인터뷰) ▲대구석구석(시민기자단 콘텐츠) 등의 코너로 대구음식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있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웹매거진 ‘대구는 맛있다’ 창간 기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을 희망하는 독자면 누구나 대구음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정기 구독을 신청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웹매거진 ‘대구는 맛있다’의 창간으로 대구음식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유용한 식생활 정보로 시민 여러분께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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