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28일 tvN ‘유퀴즈’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소녀시대와 녹화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방송 일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키싱 유(Kissing you)’, ‘지(gee)’, ‘훗(Hoot)’, ‘파티(Party)’ 등 다수 곡을 히트시켰다. 지난 2017년 발표한 ‘홀리데이(Holiday)’ 이후로는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한편, ‘유퀴즈’는 지난 23일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돼 촬영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밀접접촉자에서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안전을 위해 2주간 격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퀴즈’의 공식 일정 역시 유재석의 격리 해제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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