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펜트하우스 3’ 측은 “탄탄한 결말을 위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14회를 끝으로 종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주단태(엄기준)의 사업 계획을 무너뜨리며 복수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석훈(김영대)은 오윤희(유진) 죽음에 주단태가 연관됐다는 걸 알고 분노했으나, 이내 위기에 빠진 그를 구출해 충격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8회에 담길 주단태, 주석훈의 만남과 이들의 관계를 주목해달라”면서 “제작진과 배우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펜트하우스 3’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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