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가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밝혔다.
장 군수는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만나 현안사업인 횡성오원사방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과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횡성오원사방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35억 원 가운데 95억 원이 국비인 사업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사방시설을 활용한 사방공원과 교육장을 조성하고, 인근의 루지체험장, 횡성숲체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녹색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 군수는 “국가예산을 확보해 횡성군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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