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KSPO 대구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기력감 극복을 위해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체육시설 이용제한으로 신체활동 감소로 인해 저하된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운동방법 지도와 자세에 대한 피드백이 바로 이뤄질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3회(월‧수‧금), 8주간(24회) 운영되며,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40분간 진행된다.
기초체력을 기르고 싶은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와 인스타그램DM으로 가능하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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