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1185명 추가 모집

인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1185명 추가 모집

기사승인 2021-08-02 13:21:08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보전과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축소된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2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1185명의 어르신에게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551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6월 말 기준 4만4397명의 어르신이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과 전문시니어 양성교육 사업, 인천형 특화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일자리와 고령화시대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에게 웃음과 삶의 활력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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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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