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문화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머리 맞대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문화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머리 맞대

기사승인 2021-08-02 14:48:16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2021.08.02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2일 시청에서 내년에 열리는 2022세계가스총회과 관련해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가스총회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관광프로그램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식 관광프로그램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식 관광프로그램은 산업현장시찰, 대구시티투어, 동반자 투어가 있고 대구시 주관 관광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과 에너지투어, 경주, 안동 등 경북권 관광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대구시는 회의를 통해 지역의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가스총회 부대행사인 문화·전사·공연·관광프로그램을 과거 어떤 국제행사보다도 풍성하게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대구경북 문화관광 자원을 최대한 집약해 총회 참가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구가 되도록 대구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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