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퀴즈대회는 대구·경북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총 20개팀이 출전한다. 총점이 높은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퀴즈는 ▲기상 ▲기후 ▲환경 ▲녹색생활 등의 분야에서 출제된다.
1위 팀인 대상에는 기상청장상과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2위∼5위 팀에게는 대구지방기상청장상과 순위별 30∼10만 원 상당의 부상이, 그 외 참가팀에게도 소정의 참가 상품이 제공된다.
서장원 대구지방기상청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기후변화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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