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교체 사업은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학교 교실 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2회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올 상반기에도 3억 7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101개교, 5050대의 필터를 교체했다.
필터 교체는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 교체와 초미세먼지까지도 함께 거를 수 있는 고성능 필터를 교체하고 경우에 따라 냄새·가스 제거를 위한 탈취필터도 모두 새 것으로 교체한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박옥환 시설지원부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유의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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