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대·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 

[대학소식] 대구대·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 

기사승인 2021-08-09 14:38:05

대구대 김화수 학장 “APEC 정상회의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김화수 학장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2021.08.09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김화수 학장이 지난 4일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함에 따라 대학에서도 다양한 인사가 개최지로서의 경주시를 응원하는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 동참은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의 지명으로 이뤄졌다.

김 학장은 “대한민국 천년 도시 경주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을 동시에 자랑할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이라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대구대 재활과학대학도 경주시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학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UN산하 봉사기구인 국제존타대구 1클럽 전 회장 이금자 박사(선정노인복제센터 1센터장), 한국언어재활사협회 대구경북지회장 김선희 계명문화대 교수 및 대구대 물리치료학과 최종훈 학생회장을 지목했다.


대구한의대,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하계 현장실습 수료식 개최

대구한의대 하계 현장 실습 교육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2021.08.09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30일 대학 인문학세미나실에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학생 8명이 참여한 하계 현장 실습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현장 실습은 2020년 체결한 ‘바이오 의약 공정기술 분야’, ‘식품 품질관리 분야’ 산업 현장 기술을 주도할 영 마이스터 양성 및 미래 바이오, 의학,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주간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미래 잠재 대학 수요인 고교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학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학의 특성인 바이오 및 식품, 의학, 화장품·축산 분야 식약청 지정 검사 기관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안은미 식품산업협업센터장은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식품산업 중심 대학으로서 LINC+사업 및 식품산업협업센터 등과 함께 다양하고 고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2년 연속 해병대 군장학생 전국 최다 합격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해병대 군장학생 합격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1.08.09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전국 군사학과 중 2021년 해병대 군장학생(군 복무지원 가산금)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명(남 21명, 여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방기술행정과 1학년 남학생 전국 24명 선발자 중 11명 합격, 1학년 여학생 전국 11명 선발자 중 6명 합격, 2학년 남학생 전국 41명 선발자 중 10명이 합격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해병대사령부,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대 9여단과 학·군 교류협약, 레이보우 가족회사협약 체결 등을 통해 해병대 맞춤형 교육 및 총장 추천 제도를 통해 우수 부사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년에도 전국 해병대 군장학생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육군3사관 사관생도와, 육군군장학생, 해군군장학생, 특전군장학생, 공군부사관 등 매년 우수 군 초급간부 양성을 하고 있다.

현재 2021년 육군3사관학교 2차 전형에 합격한 예비생도 남학생 3명, 예비생도 여학생 1명, 정시생도 남학생 8명, 정시생도 여학생 2명이 3차 시험 중에 있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해병대 군장학생 2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의 영광은 재학생들 모두가 성실히 대학생활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나라사랑을 실천할 초급장교 및 기술행정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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