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대구오페라하우스에 객석기부금 500만원 전달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 소극장 카메라타에서 객석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18년 만에 객석 교체공사와 확장 공사가 진행된다.
새롭게 자리 잡을 객석 중 1층 360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네이밍 도네이션(Naming Donation)’을 추진 중이다.
좌석별 기부 금액은 50만 원으로 기부자의 성명을 명판에 새겨 좌석에 부착함으로써 예술기부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객석기부금은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과 감동적인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대구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시민 복지 실현을 책임져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단장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 선정
계명문화대가 최근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의 전문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대구·경북 소상공인과 일반인 총 7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
수료생 전원은 ‘온라인 유통경영’ 과목으로 대학 내 관련학과 및 협약 대학에서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만 25세 이상 평생학습자를 모집하는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인 계명문화대 미라클스쿨과 관련학과에 입학(편입학 포함)할 경우 3학점 인정과 함께 우선 선발 및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 교육비와 멘토 및 컨설팅 비용은 모두 무료다.
특히 교육생 전원에게 온라인 판매를 위한 지원금으로 1인 48만 원씩 지급되며, 우수한 성과로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총 30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2021년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을 통해 지역 소상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키워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소상공인(연매출 1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과 일반인(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2021년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 ‘창의자산 발굴 ONE-DAY 캠프’ 운영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LINC+ 창의자산 아이템 공모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의자산 발굴 One-day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창의자산 아이템 공모전에 신청한 재학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하는 아이디어 발굴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들의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계획의 체계적인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창의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 받아 시제품화 단계를 거치며 올 하반기 최종 성과물에 대한 심사평가를 할 예정이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우수 시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책을 펼치고 제품의 고도화 및 사업화 유도를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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