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인 윤진훈 소장이 연구 용역 세부 추진 계획을 설명한 뒤 연구 진행 방향 등 보고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4개월에 걸쳐 수성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분석 후 현황을 진단해 새로운 개념의 수성 골목상권을 형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정책과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전영태 대표의원은 “수성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발전 관련 조례를 활용한 실직적인 목표를 확립하고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이 경쟁력”…수성구의회, 의정활동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서
강사로 초빙된 김문환 작가는 사진을 활용한 감동과 사람을 사로잡는 사진 기술 및 디지털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이용한 의정활동 홍보기법 실습을 주제로 강의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의원 의정활동 홍보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사진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주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연합회, 다문화자녀 장학금 전달
이날 전달식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총 1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2021년 다문화가정 자녀 희망키움 장학금’은 ‘보고, 듣고, 꿈 갖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호MJF라이온스클럽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성구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금2동 희망나눔위, 저소득세대 성금 기탁
백인계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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