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는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독도 24도, 대구 23도, 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고령·성주·울진·경주·울릉도 22도, 영천·군위·안동·의성·청송·상주·문경·예천·영덕 21도, 영주·영양 20도, 봉화(춘양)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칠곡·김천·성주 31도, 대구·경산·구미·군위·고령·안동·의성·상주·예천 30도, 영천·청도·청송·문경·영주·영양 29도, 영덕·경주 28도, 울진·포항·독도 27도, 봉화(춘양)·울릉도가 26도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다. 갯바위나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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